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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하루, 준비는 열두 달의 일정표

날짜를 정한 날부터 예식 당일까지, 달마다 정할 일과 그 비용 범위를 한 장의 플래너로 정리했습니다. 업체 추천 대신 순서와 기준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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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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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하루,
준비는 열두 달의 일정표
Plan Your Day

열두 달 플래너

결혼 준비는 감각보다 순서입니다. 아래 다섯 시점만 지켜도 큰 결정이 겹치지 않습니다.

  1. D-12
    개월 전

    날짜와 예산의 큰 틀

    • 양가 상견례, 예식 시기 합의
    • 총예산과 분담 원칙 정하기
    • 웨딩홀 투어 3~5곳 예약
  2. D-10
    개월 전

    웨딩홀 계약

    • 보증인원·식대·대관료 비교
    • 위약금 조항 확인 후 계약
    • 스드메 상담 시작
  3. D-6
    개월 전

    스드메·신혼여행 예약

    • 촬영 날짜 확정
    • 항공권·숙소 예약
    • 예물 방향 정하기
  4. D-3
    개월 전

    신혼집과 혼수

    • 입주일 기준 혼수 주문표
    • 청첩장 시안 확정
    • 하객 명단 1차 정리
  5. D-day
    당일

    예식과 그다음 날

    • 당일 준비물 가방 점검
    • 축의금 정리 담당 지정
    • 다음 날 출국 서류 확인

The numbers

숫자는 범위로, 기준일과 함께

결혼 비용에 관한 숫자는 지역과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 매뉴얼은 단일 평균 대신 공개된 조사의 범위와 기준일을 함께 적습니다.

2,100만 원대
결혼서비스 평균

웨딩홀(대관+식대)과 스드메를 더한 평균. 2024년 9월 조사분

1,200~3,500만
지역별 차이

같은 조사에서 지역 평균이 가장 낮은 곳과 높은 곳의 폭

5.8만 원
식대 1인 중간값

전국 기준. 서울 강남권은 8만 원대로 발표

290만 원대
스드메 평균

패키지 기본 구성 기준. 추가금은 별도

출처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결혼서비스 가격조사」 첫 공개분(2024년 9월 조사) 발표 내용을 만 원 단위로 반올림해 범위로 옮겼습니다. 지역·월별 최신 수치는 참가격(price.go.kr)에서 확인하세요. 특정 업체의 가격이 아닙니다.

세이지 리본 책갈피가 꽂힌 플래너 다이어리

How to read

이 매뉴얼을 읽는 세 가지 규칙

  1. 시점부터 봅니다. 모든 면 머리에 D-마커가 붙어 있습니다. 지금이 D-10이라면 D-10 칸의 일만 하면 됩니다.
  2. 비용은 범위로 봅니다. 평균 하나를 믿기보다, 무엇이 값을 올리고 내리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3. 계약서는 숫자가 적힌 줄부터 읽습니다. 보증인원, 위약금, 추가금처럼 나중에 돈이 되는 줄입니다.

업체 협찬·추천 링크가 없습니다. 특정 웨딩홀·스튜디오·브랜드를 고르는 일은 두 사람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결혼 준비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예식장 대기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이 매뉴얼은 12개월을 기준으로 짭니다. 6개월 안에 준비해야 한다면 체크리스트의 D-12~D-6 칸을 첫 두 달에 몰아서 진행하면 됩니다.

무엇부터 정해야 하나요?

날짜와 총예산입니다. 날짜가 정해져야 웨딩홀을 볼 수 있고, 총예산이 정해져야 항목별 범위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 둘을 정하는 자리가 보통 상견례입니다.

비용 수치는 믿을 만한가요?

공공기관이 공개한 조사 수치만 옮기고, 조사 시점과 출처를 함께 적습니다. 다만 결혼서비스 가격은 지역·요일·시즌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견적을 비교하는 기준선으로만 쓰세요.

업체 추천은 왜 하지 않나요?

추천을 시작하면 협찬과 광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어떤 업체를 만나든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확인 항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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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정할 것부터 펼쳐 보세요

열두 달 체크리스트에서 지금 시점의 칸만 확인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그 달이 오면 다시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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